15년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9가지 관리노하우 (feat. 역류성 식도염은 나을 수 있는 병인가?)
워킹나무는 스무살 초부터 역류성 식도염을 앓아왔다.군대에서 근육맨이 되고자 먹고 바로 운동을 하고를 반복하고, 야식을 먹고 드러눕고를 반복하다보니, 식도 괄약근이 역류의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맛이 가버린것이다.결국, 어릴적 무지함이 몸을 망쳐버린셈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의 소견을 들어 봤자, 약간 부어있는 정도고 그이상의 소견은 없다. 뭐, 멀쩡하다니.. 아무런 신경을 안쓰고 술을 먹으면 다음 날 역류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음날 역류를 하고, 커피를 두잔이상 마시면 다음 날 역류를 한다.역류를 하면 눈이 아프고, 머리도아프고, 목도 아프다. 코로나 시절,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코로나에 걸린줄 알았는데, 그냥 역류성식도염이란다. 갑상선이 부은 것 처럼 목이 부어서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는..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