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34 아시안 푸드로 소문난 미국 대형마트 트레이더조스 (Trader Joe's) 에서 인기있는 아시안 냉동 음식 추천 메뉴 (한국인 입맛에 딱) 가끔 미국에 있으면 한국음식이 굉장히 그리울 때가 있다. 특히, 미국에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그러한데, 한국음식을 찾을 곳이 마땅치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안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미국의 대형마트, 트레이더 조스 (Trader Joe's) (흔히들 '트조' 라고 부른다) 에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는 (냉동) 음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에 소개하는 모든 음식들은 전부 먹어보았고, 그 맛을 바탕으로 엄선하여 소개한다. 그럼 시작해본다. 참고로, 괜히 이상한음식점에서 같은 종류의 음식을 사 먹는것보다 그냥 트조에서 60프로의 가격정도로 비슷하거나 훨씬 맛있게 먹을수 있다 :) 또한 한국식 음식 뿐만아니라, 다른 아시안 음식중에서도 나무와 나무의 와이프가 맛돌이라.. 2025. 3. 26. 2살 배기 아이의 장난감 기타와 변기와 식탁 후기 (Summer 변기, 욜로 우쿨렐레, 뒹굴러 리코 테이블) 돌이지나고 원초적인 오감을 위한 장난감 놀이를 졸업할 때즈음 좀더 진보된 행동에 집중이 된 장난감과 사물들이 필요하게 된다. 현재 딸내미 매실이는 21개월차로 2살에 점점더 가까워지고 있고, 16개월차 이후 걷기 시작한 이후 급속도로 행동이 발전함에 따라 매실이의 물건과 장난감은 늘어가고 있다. 최근에 구매한 애기 용품은 아기용 변기와 기타와 식탁이인데, 그것들에 대해 후기와 리뷰를 남겨보고자 한다. 1. 아기용 변기엄마 아빠가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보거나 책에서 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봐 온 매실이는 점점더 변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변기는 앉아서 소변과 대변을 보는곳이구나 정도를 짐작하는 나이인데, 이참에 슬슬 변기와 친해지게 할겸 배변 훈련을 해볼겸 작은 아기용 변기를 사보았다. 아마존.. 2025. 3. 13. 두살배기 딸을 위해 구매한 베베 코알라 전집 리뷰 및 한국에서 미국으로 선편으로 택배 보낸 후기 작년에 한국에 방문한적이 있다 [관련글: 24년도 한국방문]. 한국에 방문하기 전부터, 한국어 전집을 구매할 예정이 있었기에 거의 가자마자 구매를 하고 선편으로 보냈다. 이러저러 후보군이있었으나, 우리는 그중에 베베 코알라 전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선편으로 전집을 보냈다. 물론 미국에서도 베베코알라 전집을 인터넷 주문으로 할 수 있었으나, 한국에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사은품으로 다른 전집의 책들도 여러권을 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주었는지는 아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에 갔을 때, 겸사겸사 구매를 하였다. 총 43권의 책과 2권의 '조심조심'버전 그리고 베베와 알피 인형이 하나의 전집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베베 코알라 말고도 여러 후보군이 있었다. 대발이, 포멜로 등등.. 2025. 3. 7.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깔끔한 쌀국수 맛집, 포에버 [Phoever] (feat. 서니베일 기차역 근처 거닐기, 필즈커피, 파머스마켓) 주말에 서니베일에 다녀왔다. 소화가 잘되는 쌀국수를 좋아하는 나무네 였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쌀국수집이 있는지 찾아보고 다녀왔다. 실리콘밸리 서니베일 기차역 근처 쌀국수 맛집 Phoever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쌀국수를 먹고, 산책겸 서니베일 기차역도 거닐어보아서, 리뷰 뒤에는 그냥 심심한 가족나들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서니베일 기차역은 마치 한국의 신도시와 같은 느낌이다. 돈을 꽤나 잘벌것같은, 그리고 막 아기를 나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곳이다. 이런 신도시 근처에서는 전통있는 음식점보다는 꽤나 최근에 생기고, 깔끔한 음식점들이 더 많다. 포에버 쌀국수집도 그러한 깔끔한 느낌의 간판으로 시작한다.내부 분위기도 깔끔하다. 인터넷만 찾아보고 기대를 안하고 가보았으나, 생각보다 내부 햇볕도 잘들어오고.. 2025. 3. 6. 미국 베이지역에서 냉면이 먹고 싶어 산타나로우 근처 고깃집 백정 (Baekjeong)에 가 보았다. 4주째 독감에서 앓다가 드디어 몸상태가 괜찮아졌다. 독감이 걸린 기간중에 쭈욱 몸이 뜨끈뜨끈해서 그런지, 독감이 나은뒤에 시원-한 음식이 땡겨 냉면이 먹고 싶어졌다. But!! 미국에는 한국과 같이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없고 어딘가의 음식점에 끼워파는곳이 많다. 특히 고깃집에 냉면을 사이드로 끼워파는 곳이 많아 캘리포니아 산타나로우 (베이지역 산호세 근처) 근방 백정 (Baekjeong) [위치정보] 이라는 고깃집에서 냉면을 먹어보기로 했다. 렛츠고~백정에 들어왔다. 들어오기전에 해프닝은 있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그릴 (바베큐) 을 하지 않으면 그냥 바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바는 술들을 파는곳에서 음식만 시켜먹을수 있게 되있는 곳이다. 명목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 흠... 이상했.. 2025. 2. 19. 인도식 햄버거, 마살라 버거를 먹어보았다. (feat. 마살라 피자 in 산호세, 베이지역) 요즘 산호세는, 코로나 시절 다죽었던 도시가 점점 살아나고있다. 최근에는 요상하지만 굉장히 한국정서에 어울리는 인도식 피자집이 들어왔는데, 눈독을 들여놓았다가 저번 주말에 먹어보았다. 바로 '인도식' 피자집 마살라 피자인데, 여기서 인도식 햄버거를 판다고 하여 먹어보았다. 바로, 마살라 피자.일단 포장지가 굉장히 힙하다. 비전프로 처럼 보이는 고글을 쓰고있는 간디 할아버지. 미국화 된 인도음식임을 바로 알 수 있는 캐릭터라 눈길을 끈다. 우리가 먹어본 마살라 피자는 산호세 다운타운 (캘리포니아 베이지역의 한 위치)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위치]. 가게 open시간이 신기하다. 평일에는 새벽 12시까지 가게를 열고 (미국에서는 굉장히 드믄 일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세시까지 운영한다. Night li.. 2025. 2. 14. 베이지역, 숨겨진 아이들의 낙원을 찾았다, 에마 프러쉬 팜파크 2부: 가장긴 미끄럼틀, 작은 동물농장 이전 1부에 이어, 베이지역 산호세 근처에 있는 숨겨진 아이들의 아이들의 낙원, 에마 프러쉬 팜파크 [Emma Prusch Farm Park] 리뷰를 계속해 나가보고자 한다. 1부에서는 잔잔한 분위기와 팜파크의 장점을 위주로 소개했다면, 2부에서는 에마 프러쉬 팜파크의 명물인 (아마도) 베이지역 최대 미끄럼틀과 작은 동물농장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에마 프러쉬 팜파크 명물 닭머리 미끄럼틀이다. 이미지로써 그 길이가 표현이 제대로 안되는 듯하다만은, 진-짜 길다.. 매실이가 태어나고 놀이터좀 다녀보았는데, 실리콘밸리에서는 단언컨대 제일 길거나 손꼽히는 미끄럼틀이라고 가히 말할 수 있다. 아니 저게 애들이 타도 위험하지 않은가 싶다가도, 여전히 팜파크의 미끄럼틀은 끝부분의 길.. 2025. 2. 5. 베이지역, 숨겨진 아이들의 낙원을 찾았다, 에마 프러쉬 팜파크 1부: 숨겨진 낙원 최근에 산호세 다운타운 근처에서 숨겨진 보석같은 놀이터를 발견했다. 집주변에서 웬만한 놀이터를 굉장히 오래다녔기에 이제는 활동영역을 넓힐때라고 생각되어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 근처 놀이터를 아무데나 찝어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 도전에는 굉장히 가치가 있었고, 숨겨진 아이들의 천국을 오늘 같이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름하여 엠마 프러슈 팜파크 [Emma Prusch Farm Park] 굉장히 어려운 발음을 가졌으나, 중요한 한 단어는 '팜파크' 즉, 농사를 컨셉으로하는 공원이라는것이다. 실제로 작은 동물들을 볼수있다는게 좋았다. 굉장히 꽉차게 어린이들이 경험할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있어서 2부작으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잔잔한 분위기보다는 자극적은 알짜배기를 원한다면 2부를 추천한다 :).위치와 접근성은.. 2025. 2. 4. 24시간동안 직접 국물을 끓여만든 팔로알토 근처 쌀국수집, 포 하노이 (Pho Ha Noi) 리뷰 및 후기 나무네는 팔로알토 여행을 자주간다. 그리고 쌀국수도 자주 먹는다. 그렇다면, 팔로알토에는 쌀국수가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리고 또 가까이에 맛있는 쌀국수집이 있는것을 알게되었다. 팔로알토 기차역에서 굉장히 가까운 도보 7분정도의 위치에 있는 포하노이 (Pho Ha Noi) [위치] 리뷰 시작한다. 참고로, 이번 리뷰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 모두 있다. 간판은 그냥 투박해보이고 저것이 무슨글자인지 쌀국수 집인지, 베트남 가정식집인지 알수없을 정도지만, 인터넷을 찾아본뒤야에 알 수 있었다. 간판은 저래보여도 막상 안으로 들어가 보면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북적인다. 처음에는 약간 기다렸으나 회전률이 굉장히 좋은지 얼마 기다리지 않아 들어갈 수 있었다. 하이체어는 구비되어 있다.회전율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2025. 1. 3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