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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

intro 일상 같은 산타크루즈 주말 1박2일 여행 -3부- 뷰가 좋은 브런치 (잭오네일), 부자마을, 점심엔 피자. 일상과도 같은 산타크루즈 1박 2일 여행 마지막화 3부를 시작한다. 2부 [링크] 에서는 본격적으로 해변가를 다녀오고 다운타운시내를 거닐은 내용이었다면 3부에서는 다음날 아침, 경치가 굉장히 좋은 브런치가게에서 브런치를 먹고, 그근처 부자마을에서 커피한잔을 해보고자 한다. 그럼 느린 걸음 여행기, follow follow.브런치 가게 이름은 Jack O Neill인데, 산타크루즈 해변가 근처에 숙소를 잡을때마다 가는 브런치가게다. 가격은 일반 브런치가게에 비해 1.5배정도 비싸다고 보면 되지만, 경치를 보는가격이라고 생각하고 가고는 한다.뒤에 보이는 곳이 해변가 경치고, 월요일 아침에 방문하는거라 좋은자리도 얻었다 :) 애기들이 가지고 놀수있는 여러도구들과 애기용 컵은 센스로 주심.오믈렛과 와플이다. .. 2025. 5. 19.
intro 일상 같은 산타크루즈 주말 1박2일 여행 -2부- 해변가, 다운타운, 쌀국수 일상과도 같은 산타크루즈 주말 나들이 여행 2부 시작한다. 1부 [이전글 링크] 에서는 체크인까지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바다로 나가보자. 이제 곧 두살이 되는 매실이가 물과 모래에 더 적응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고고고~~우리가 묵고 있는 코트야드호텔에서 5분만 걸으면 바로 해변가다. 산타크루즈는 해변가 바로 옆에 보드워크 (Board Walk) 라는 아케이드 (놀이기구가 있는 곳들) 가 있는것으로 유명한데, 일단 우리의 목표는 모래사장과 해변가 이므로 아케이드를 가볍게 넘어가 해변가로 나가준다. 참고로, 아케이드는 월요일에 휴무이다 :)5월의 산타크루즈 바닷물은 생각보다 차가워서 발만 담궈도 충분히 바다의 기운을 느낄수있었다. 한편, 5월의 모래사장은 꽤나 따숩고 뜨겁기 까지해서 뭔가 불가마 .. 2025. 5. 16.
intro 일상 같은 산타크루즈 주말 1박2일 여행 -1부- 버스로 이동, 애보트 스퀘어 마켓, 코트야드 메리엇 호텔 체크인 우리는 1년에 한번씩 5월의 의식을 치룬다. 바로, 산타크루즈 바다를 다녀오는 것이다. 매실이가 태어나기 바로 한달전에 다녀온 좋은 기억으로, 그 후로는 매년 5월에는 절대 빠지지 않고 산타크루즈 (Santa Cruz)에 간다. 이제는 하도 자주가서 마치 그냥 일상처럼 다녀온다. 일상과도 같은 산타크루즈 1박 2일 여행 후기를 남겨놓는다. 매 여행 포스팅마다 반복하지만, 나무네는 느린여행, 커피가있는 여행, 맛집이 있는 여행, 차 없는 여행, 유모차와 함께하는 여행, 그리 빡빡하지 않는 여행을 한다. 그럼 시작해본다. 3부로 나누어 포스팅 해본다 :) 차가 없는 우리는 산호세에서 산타크루즈로 가는 버스를 사용한다. 디리돈 역에서 17번을 타고 가면 된다. 미국의 버스는 한국과 같이 빽빽하지 않아서 항상.. 2025. 5. 15.
intro 샌디에고 3박 4일 가족 여행 -3부- 오션사이드 [Ocean Side] 해변과 커피와 맛집 (일상과 같이 느린 여행, feat. 더 타코스탠드) 25년도 샌디에고 느린 가족여행기 1부 [링크] 와 2부 [링크] 에서는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의 느린여행과 오션사이드로 이동하는 과정을 그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오션사이드에서의 느린 여행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반복하자면, 우리가족은 느린 여행을 선호한다. 발길이 닿는대로 여행하고, 많이 걷고,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2살배기 딸아이와 여행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것을 먹는다. 익숙한것 80프로정도에 새로운것 20프로정도를 하는 그런 여행을 한다 :)  그럼 오션사이드에서는 또 어떤 익숙한것들이 있는지,, follow me ;) 아침은 조식으로, 매우 훌륭한 오션사이드 스프링힐 호텔 조식다운타운 스프링힐 호텔과마찬가지로, 오션사이드 스프링힐 호텔도 조식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같은호텔이.. 2025. 4. 2.
intro 샌디에고 3박 4일 가족 여행 -2부- 다운타운에서 오션사이드 [Ocean Side] 해변으로 (일상과 같이 느린 여행) 샌디에고에서의 이튿날이다. 첫날에는 [이전글: 1부] 비행기로 쌓은 여독을 풀겸 다운타운에서 느린 여행을 하였다면, 오늘은 해변가로 가서 바다를 보고 느끼고 만져보기로 했다. 저번 샌디에고 여행에서는 칼스배드 해변으로 갔어서 이번에는 오션사이드로 가기로 했다. 매번 반복하지만, 우리가족은 느린 여행을 선호한다. 발길이 닿는대로 여행하고, 많이 걷고,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2살배기 딸아이와 여행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것을 먹는다. 상대적으로 액티비티는 적지만 매실이가 크면서 좀더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 그럼 느린 샌디에고 가족여행기 시작한다. 샌디에고 다운타운 스프링힐스에서의 조식은 호텔가격에 무조건 포함되어 있다. 웬만하면 호텔 조식을 일부러 돈을 내고 먹지는 않지만 (같은돈으로 더 맛.. 2025. 4. 1.
intro 샌디에고 3박 4일 가족 여행 -1부- [다운타운] (일상과 같이 느린 25년도 여행) 딸아이가 2살이 되기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2살이 되기전까지는 아이를 안고 탑승한다면 무료로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13키로정도나 되는 아기를 안고 장기간의 비행기탑승은 정말 할 것이 못되므로, 우리는 가까운, 또 샌디에고에 가기로 했다. 그냥 새로운 것을 하기보다는, 마치 일상과 같이 이전에 했던것들을 또하고, 기분좋은 샌디에고 바닷가를 느리게 매실이와 한번 걸으면서 릴랙스를 하고 오자는 취지이다. 그럼 느린 샌디에고 가족여행기 시작한다. 이전 샌디에고 가족여행기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궁금하면 참고참고--> [관련글: 24년도 샌디에고 가족 여행기]. 이번포스팅에서는 여행의 신선함을 공유하기보다는, 일상의 편안함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  이번 여행은 3박 4일로, .. 2025. 3. 29.
intro 주말 샌프란시스코 나들이 3부 - 항구 (Pier), 차이나 타운 점심 (Fusion Dumpling), 오래된 친구 오래된 친구를 만날겸 나들이도 할 겸 샌프란시스코에 왔다. 우리가족은 느린 여행,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여행, 커피가 있는 여행, 가끔은 맥주가 함께할 수도 있는 여행을 한다.  호텔에서 싸구려 아침을 간단히 먹은뒤에, 오래된 지인을 만나기 위해 채비를 하고 나간다. 오늘의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이다. 차이나 타운까지 가는길에 어제 거닐었던 바닷가가 있어 다시한번거닐어본다.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여전히 쥑인다. ㅎㅎ 피어 1 (Pier1)에서 차이나 타운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좋은 날씨에 기분좋게 걸으면 15분정도면 도착하는 듯 하다 (물론 그 이상 걸리테지만, 심적인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향하는 곳은 차이나타운의 어느 한 중국식 레스토랑, Fusion Du.. 2025. 2. 13.
intro 주말 샌프란시스코 나들이 2부 - 카페 Saint Frank, 항구 (Pier), 이케아 저 바다 건너 친구가 샌프란시스코에 온다고 하여, 이참에 샌프란시스코 나들이를 천천히 다녀보기로 했다 (친구는 다음날에 만날 예정).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1부 링크], 커피없이 못사는 나무네는 근처 카페를 찾아나선다. 호텔 The Clancy [1부 참고] 주변에는 카페들이 많다. 호텔에서 항구방향으로 걷다보면, 스타벅스도있고, 캘리포니아에만 있는 Philz커피도 있으나, 우리는 최근에 생겨난 커피집 SAINT FRANK (세인트 프랭크 커피) [위치] 에 가보기로 했다.전체적인 분위기는 굿이다. 인테리어 색감과 일하시는 분의 무드, 조명과 음악 모두 안락하면서도 커피에 취할수 있어보인다 (매실이가 있는 우리들은 물론 불가능하지만..). 특히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테이블은 카페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2025. 2. 12.
intro 주말 샌프란시스코 나들이 1부 - 베트남 식당 (Que Viet), 메리엇 호텔 The Clancy 오래된 친구가 샌프란시스코를 온다고 하여 이 참에 친구도 만날겸, 가족 나들이를 하기로 하였다. 첫날엔 가족들과 느린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친구를 보기로하였다. 이번에도 우리가족은 차없는 나들이, 느린 나들이, 커피가 있는 나들이를 한다. 산호세에서 일단 기차를 타기위해 디리돈 기차역으로 간다.뚜벅뚜벅. 평일에는 날이 굉장히 흐리거나 비가오더니 주말이 되니 날씨가 구름한점없이 갰다. 항상 생각하건데 캘리포나아의 날씨는 정말 사기적이다. 분명, 캘리포니아 드리밍 이라는 노래는 화창한 날씨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믿는다. 날씨 하나는 정말 축복받은 곳이다.캘리포니아 베이지역의 기차, 칼트레인이 새단장을 하면서 이제는 기차여행은 언제나 기분좋게 가능하다. 기차가 내부가 굉장히 쾨적하고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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