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같은 산타크루즈 주말 1박2일 여행 -1부- 버스로 이동, 애보트 스퀘어 마켓, 코트야드 메리엇 호텔 체크인
우리는 1년에 한번씩 5월의 의식을 치룬다. 바로, 산타크루즈 바다를 다녀오는 것이다. 매실이가 태어나기 바로 한달전에 다녀온 좋은 기억으로, 그 후로는 매년 5월에는 절대 빠지지 않고 산타크루즈 (Santa Cruz)에 간다. 이제는 하도 자주가서 마치 그냥 일상처럼 다녀온다. 일상과도 같은 산타크루즈 1박 2일 여행 후기를 남겨놓는다. 매 여행 포스팅마다 반복하지만, 나무네는 느린여행, 커피가있는 여행, 맛집이 있는 여행, 차 없는 여행, 유모차와 함께하는 여행, 그리 빡빡하지 않는 여행을 한다. 그럼 시작해본다. 3부로 나누어 포스팅 해본다 :) 차가 없는 우리는 산호세에서 산타크루즈로 가는 버스를 사용한다. 디리돈 역에서 17번을 타고 가면 된다. 미국의 버스는 한국과 같이 빽빽하지 않아서 항상..
2025. 5. 15.
샌디에고 3박 4일 가족 여행 -3부- 오션사이드 [Ocean Side] 해변과 커피와 맛집 (일상과 같이 느린 여행, feat. 더 타코스탠드)
25년도 샌디에고 느린 가족여행기 1부 [링크] 와 2부 [링크] 에서는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의 느린여행과 오션사이드로 이동하는 과정을 그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오션사이드에서의 느린 여행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반복하자면, 우리가족은 느린 여행을 선호한다. 발길이 닿는대로 여행하고, 많이 걷고,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2살배기 딸아이와 여행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것을 먹는다. 익숙한것 80프로정도에 새로운것 20프로정도를 하는 그런 여행을 한다 :) 그럼 오션사이드에서는 또 어떤 익숙한것들이 있는지,, follow me ;) 아침은 조식으로, 매우 훌륭한 오션사이드 스프링힐 호텔 조식다운타운 스프링힐 호텔과마찬가지로, 오션사이드 스프링힐 호텔도 조식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같은호텔이..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