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69

intro 20대 (혹은 대학생) 때 하지 않으면 후회하는 다섯 가지 (시리즈 1) 20대, 특히 20대 초반.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무언가를 실천에 옮길 체력도 있고,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설레임도 있고, 사회라는 곳에 대한 두려움에도 무지하다. 20대로 돌아갔을때의 워킹나무는 단 한가지 단어에만 집중하며 행동에 옮겼다: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  이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결심은 나의 모든 행동에 대한 정당화가 되어 (물론 사회의 규범과 법규의 틀을 지키는 한해서), 엄청난 행동력과 용기를 부여하게 된다. 이러한 용기와 함께 20대 때 가능한 많은 경험들을 하고자 노력을 하였고, 그중에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기도 하고, 그중에는 현재 30대의 단단한 나 자신을 만드는데 정말 큰기여를 한 경험들도 많다. 물론, 본인도 사람인지라, 여전히 후회가 되는 .. 2024. 4. 22.
intro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실리콘밸리) 에서 출산하기 (3)- 출산병원 [굿사마리탄 (Good Samaritan) 병원] 후기/정보/경험/평가: 미국에서 출산하기 (1) 에서는 미국에서 출산하기 위해 숙지해야할 5가지 기관을 소개하였다. 미국에서 출산하기 시리즈 세번째 포스팅으로, 출산병원에서의 워킹나무의 경험과 후기, 그리고 평가를 남기고자한다. 출산 병원은 말그대로 출산시설을 갖춘 병원을 말한다. 애기가 나오는 날에, 산통이 있으면 산부인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 출산병원으로 간다. 입원이 가능하고, 음식도 나오는 등 출산에 특화된 병원이다. 출산 당일에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출산병원으로 직접 오셔서 애기를 받아주신다. 우리는 산호세에서 가장 가까운 Good samaritan (굿사마리탄: https://goodsamsanjose.com/) 이라는 병원에서 출산을 하였고, 경험/정보/후기/평가는 다음과 같다..산호세에서 가장 가까운 굿사마.. 2024. 3. 27.
intro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실리콘밸리) 에서 출산하기 (2)- 산부인과 [노태욱 산부인과] 후기/정보/경험/평가 미국에서 출산하기 (1) 에서는 미국에서 출산하기 위해 숙지해야할 5가지 기관을 소개하였다. 이번 미국에서 출산하기 시리즈, 이번 포스팅부터는 각기관에서의 워킹나무의 경험과 후기를 남기고자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섯가지 기관 (산부인과/의료검사시설/출산병원/약국/아기 병원) 중 산부인과에 대한 후기이다. 워킹나무는 산호세에서 가까운 한인 의사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산부인과를 찾았고, 그중 하나인 노태욱산부인과 (https://www.santaclaraobgyn.com/) 를 다녔다. 노태욱산부인과에 대한 경험/후기/평가는 다음과 같다. .임신사실을 알고, 설레는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전화를 했으나, 어차피 애기 집도 보이지 않는다고 2달이후 정도에 오라고 하신다. 산부인과에 전화했으나 2달뒤 정도에 방문요.. 2024. 3. 25.
intro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실리콘밸리) 에서 출산하기 (1)- 미국에서 출산하기 위해 숙지해야할 5 가지 의료기관. 이번 글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특히 실리콘밸리 근처인 산호세) 에서 애기를 낳은 경험과 출산을 위해 이용했던 시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남편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다. 한번도 빠짐없이, 와이프와 동행하였다.  미국에서 출산하기 시리즈의 첫번째 글은 출산하기 위해 알아야할 다시가지 의료시설이다. 이 다섯 가지 시설에 대한 큰그림을 이해하고 나면 좀더 임신중의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감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큰그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각 기관에대한 세부적인 설명은 다른 포스팅에서 이어서 할 예정이다. 미국의 의료는 한국에 비해서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산부인과 한곳에서 모든걸 해결주는 것이 아닌 총 다섯 곳에서 진단, 지원, 상담, 검진을 해준다. 물론 보험에 따라 .. 2024. 3. 25.
intro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2)--해외 인턴쉽 구하기 (인턴쉽을 하면 좋은점, 자격 요건, 주의사항, 그리고 기회를 얻는 방법, 인턴쉽을 구하기 좋은 시기 등) 대학원기간동안 해외, 특히, 미국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는것은 여러 방면에서 좋은 기회이다.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왜 해외인턴쉽이 좋은가?영어 실려의 향상: 무조건 영어를 말해야지만 살아남는 환경에 처하면, 실력은 미친듯이 향상된다. 향상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무조건 향상된다를 보장 할 수 있다.돈: 세금을 제하기 전 한달에 천만원 정도 받는다 :) + 집값제공+ 복지제공 등.. 박사과정의 월급을 고려하면 엄청난 액수이다.연구: 양질의 멘토들이 많다. 사실, 박사과정의 인턴과 연구를 하면 논문에 이름을 올릴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연구원들이 인턴쉽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 양질의 데이터를 사용할 기회가 많고, 아이디어가 많고 잘 정의된 문제를 단시간안에 풀 확률이 높기 때문에 논문까지 이어.. 2024. 3. 10.
intro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1)-- 지도 교수와 원만한 관계 유지하기 (지옥 같은 교수 유형과 대처 방법) 모든 대학원 생의 목표는 하나로 귀결된다. 졸업. 그 졸업 결정여부를 정하는 사람은 지도교수. 따라서 지도교수와의 원만한 관계를, 적어도, 대학원 기간동안에 형성하는것은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교수라는 사람은 경험적 통계에 의하면 굉장히 권위적인 사람이다. 권위적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는 건 참 쉬운일이 아니다. 우선 ‘권위’ 와 ‘원만’ 이라는 두 단어 자체가 상당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 권위적인 사람은 단방향적이지만 원만한 관계는 양방향 적인 관계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이번 글에서는 지옥 같은 교수의 유형별 특징과 각 예시에 따른 대처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해주었으면 한다. 여기서 잠깐. 혹시 윗 글.. 2024. 2. 25.
intro 대학원에 진학을 고민 하기전 생각해 볼 수 있는 7가지 항목 (대학원에 갈까? 다른 경로를 찾을까?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현재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희망 하시는 모든 학부생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진학을 결정하기 전, 7가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분야로 한국에서 석사, 미국에서 박사를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진솔한 생각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1) 나는 학구적인가?  일단 학구적이라는 말은 학문에 “몰두” 하는것이다. 보통 문제를 푸는것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나는 “학구적” 이니까 대학원에 간다는 1차원적인 생각은 위험한것 같다. 보통 그러한 사람들은 이미 정해진 문제에 대해 “몰두”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학원에.. 2024. 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