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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15

intro 누군가의 미국 유학 준비 이야기와 성공적인 유학 준비를 위한 비밀의 문 -2부- [실적은 얼마나 필요할까?] 이전 포스팅 (1부)에서는 유학 준비 시기와 유학을 위한 영어점수에 관하여 글을 써 보았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학을 가기위해 워킹나무는 어떻게 실적을 준비를 했는지 이야기 해보고, 박사 유학과정을 끝내고 현직에 있는 이 시점에서 그럼 얼만큼의 실적을 어떻게 쌓으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3. 박사 유학을 가기위한 워킹나무의 석사 생활은 어떠했는가?  워킹나무는 대학교 4학년이 되서야 유학을 결심했으니, 석사에 들어가고 나서야 실적이라는 것을 생각했다. 학부생 기간동안, 지금에는 그 흔한 연구실인턴은 한 번도 안했고 (그 당시, 왜 ‘인턴’이라는 것을 해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렇다고 연구와 관련된 대외활동을 한것도 아니였다. 그저, 학교 수업 커리큘럼에있는 과목을.. 2024. 7. 18.
intro 누군가의 미국 유학 준비 이야기와 성공적인 유학 준비를 위한 비밀의 문 -1부- [나도 유학을 갈수 있을까..?] 10년전,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던 그시절, 워킹나무에게는 기회의 땅이라는 자유의 나라, 미국에 대한 갈망이 너무나도 컸다. 살아생전 가보지도, 어떻게 생겨먹지도 모르는 나라였지만, 누군가로부터 ‘기회’와 ‘자유’ 이 두 단어를 듣는 것 만으로도 내 마음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 유학을 가기에는 너무나도 큰 벽이 많았다.돈도 없다.영어도 못한다. 주변에 유학을 간 친구, 선배, 지인은 단 한사람도 없다. 연구는 먹는건가.. 학부때는 그냥 시험 공부나해봤지..그래도 나는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 여기 [링크] 에도 묘사해놨지만, 워킹나무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은 ‘자유’였고, 유학을 가야지만 진정한 자유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을 직감 했다. 아니 확신했다. .. 2024. 7. 15.
intro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3)--첫 번째 연구주제 선정 방법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을 한다, 아니 생각을 해야한다. ‘내 인생의 첫 번째 연구 주제는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  또 누구나 그렇듯 그것에 대한 답변은 보통 백짓장 마냥 아무런 답이 없이 끝나기 마련이다. 또 신기한건, 백짓장 마냥 끝나다가도 어떤식으로든 첫번째 연구를 하고있다… 물론 그 연구가 큰 결실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당연히 한번의 시도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서 결실이란, 연구 논문을 특정 저널이나 학회에 투고를 해서 억셉을 받은경우고, 큰 결실이란, 첫 번째 논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경우를 말한다, 예를들면 구두발표 하거나 혹은 best paper 어워드를 받거나. 이번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첫 번째 연구주제를 잡을수 있을지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고, 그것이.. 2024. 6. 8.
intro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2)--해외 인턴쉽 구하기 (인턴쉽을 하면 좋은점, 자격 요건, 주의사항, 그리고 기회를 얻는 방법, 인턴쉽을 구하기 좋은 시기 등) 대학원기간동안 해외, 특히, 미국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는것은 여러 방면에서 좋은 기회이다.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왜 해외인턴쉽이 좋은가?영어 실려의 향상: 무조건 영어를 말해야지만 살아남는 환경에 처하면, 실력은 미친듯이 향상된다. 향상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무조건 향상된다를 보장 할 수 있다.돈: 세금을 제하기 전 한달에 천만원 정도 받는다 :) + 집값제공+ 복지제공 등.. 박사과정의 월급을 고려하면 엄청난 액수이다.연구: 양질의 멘토들이 많다. 사실, 박사과정의 인턴과 연구를 하면 논문에 이름을 올릴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연구원들이 인턴쉽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 양질의 데이터를 사용할 기회가 많고, 아이디어가 많고 잘 정의된 문제를 단시간안에 풀 확률이 높기 때문에 논문까지 이어.. 2024. 3. 10.
intro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1)-- 지도 교수와 원만한 관계 유지하기 (지옥 같은 교수 유형과 대처 방법) 모든 대학원 생의 목표는 하나로 귀결된다. 졸업. 그 졸업 결정여부를 정하는 사람은 지도교수. 따라서 지도교수와의 원만한 관계를, 적어도, 대학원 기간동안에 형성하는것은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교수라는 사람은 경험적 통계에 의하면 굉장히 권위적인 사람이다. 권위적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는 건 참 쉬운일이 아니다. 우선 ‘권위’ 와 ‘원만’ 이라는 두 단어 자체가 상당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 권위적인 사람은 단방향적이지만 원만한 관계는 양방향 적인 관계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이번 글에서는 지옥 같은 교수의 유형별 특징과 각 예시에 따른 대처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해주었으면 한다. 여기서 잠깐. 혹시 윗 글.. 2024. 2. 25.
intro 대학원에 진학을 고민 하기전 생각해 볼 수 있는 7가지 항목 (대학원에 갈까? 다른 경로를 찾을까?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현재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희망 하시는 모든 학부생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진학을 결정하기 전, 7가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분야로 한국에서 석사, 미국에서 박사를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진솔한 생각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1) 나는 학구적인가?  일단 학구적이라는 말은 학문에 “몰두” 하는것이다. 보통 문제를 푸는것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나는 “학구적” 이니까 대학원에 간다는 1차원적인 생각은 위험한것 같다. 보통 그러한 사람들은 이미 정해진 문제에 대해 “몰두”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학원에..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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