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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산호세 다운타운 주변 호텔 리뷰: AC Hotel

by 워킹나무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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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산호세 다운타운에서 가끔씩 호텔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곳저곳 호텔을 다니는데, 가장 최근에 다녀온 호텔은 AC Hotel이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호세 다운타운에 오게될 누군가를 위해 이러저러 로컬 정보들과 함께, 간단한 호텔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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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호텔은 산호세 다운타운 중심부근에 있고, 어도비 본사 건물 바로뒤에 있다. 메리엇 계열의 호텔이어서 메리엇 포인트를 쌓기 좋다. 호텔 근처에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Whole Food 마켓이 있고, 기차와도 10분정도, 트램과도 10정도의 거리에 있다. 다운타운 중심부이기 때문에 버스들도 많으나 출장이나 여행으로 온 사람들은 웬만하면 그냥 우버를 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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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일 예약을 했고, 200불에 예약을 했다. 토요일예약있었음에도 꽤나한가했고, 다음날 1시까지 late checkout을 흔쾌히 해주었다 (처음 프론트에서 4시까지해준다길래 놀랐는데, 역시나 정정이 되었다).

 

AC Hotel 바로 옆에 큰 다리가 하나 있다. 이전에는, 보통 다리아래에는 홈리스들이 많았으나, 1년전즈음 뭔가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홈리스들을 싹다 내보낸듯하다 (즉, 지금은 없고, 언젠가 생길지도모른다).

그 밖에 장점은 SAP센터라는 굉장히 큰 스타디움 무대 (스포츠 경기도많이하고 큰 공연들도많이한다) 와 가까워서 공연보러 오는 사람이라면 최상의 위치에 있다고 할수 있지만, 산호세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와는 도보로 10분정도 거리가 있어서 최적이지는 않다 (물론 여전히 가깝고 도보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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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대기 커피가 있다길래 먹으려했으나, 한방울도 나오지않았....

 

방으로 가보자. 한가지 특이사항은, 엘리베이터를 탈때, 카드를 찍지 않고도 탈수가있어서, 혹시 저녁에 위험할수도 있다는 점이 있다. 혹시 여성혼자 호텔을 잡고있는 중이라면 그리 추천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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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그냥 적당하고, 침대도 그냥 적당하다. 혼자 지내면 꽤나 크게 조용히 지낼수있지만 가족끼리지내기에는 이상적이지는 않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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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또 그냥그런화장실이라고해야 할까 ㅎㅎ 아근데, accessible (몸이 불편하신분들 전용) 로 방을 주셔서 욕조 혹은 유리샤워실이아닌, 커튼 샤워실이었다. 뭐, accessible의 장점은 널찍하다는것이니 장단점이 있는듯하다.

 

이상, 산호세 다운타운 AC호텔의 간단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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