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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재외국민 투표를 하고왔다. (노스산호세 나들이, Easterly)

by 워킹나무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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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선 투표는 6월 3일이나,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은 조금더 일찍 투표를 진행한다. 두달전 즈음인가에 등록을 하고 이제 드디어 투표날이 되었다. 지난 토요일, 운이 좋게 집에서 가까운 노스산호세 근처에서 재외국민 투표를 하고왔다. 그리운 한국이지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질못할망청 투표는 제대로 하고자 한다. 

 

어휴 생각보면, 작년 계엄령이 발령난 다음날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관련글: 24년 한국방문 여행] 이번에는 제발, 제대로된 대통령이 나오길 희망하며 투표를 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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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우리지만, 다행히 트램으로 갈수있는거리여서 트램을 타고 출바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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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후 인증샷. 사람들이 많이와서 꽤많이 기다리고 나서야 투표를 할수 있었다. 매실이와 같이 처음으로 투표소에 들어가 투표하는 어찌보면 굉장히 의미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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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치고 매실이 놀이터도 갈겸 15분정도 걸어 노스산호세 인근마을에 갔는데, 뭔가 surreal 하다는 느낌이랄까. 뭐든것이 세트장같고, 잔디는 뭐이리 광활히 깔려있는지. 기분좋은 바람에, 커~~다란 나무들은 정갈히 깔려있는데, 뭔가 비현실적이다. 무튼 걷기엔 좋은날이다. 캘리포니아의 날씨는 항상 말하지만 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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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일도 했으니, 맛있는 걸 먹기위해 근처 중국식 후난요리 (매운 요리로 유명) 를 잘하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꽤오래전에 노스산호세에 살아본적이 있어서 여기 Easterly라는 곳이 맛집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돼지고기 버섯볶음과, 우육면 한사발 얼큰~하게 먹고 집으로돌아왔다. 

아근데, 역시 매운맛+기름진맛은 위장의 폭발을 일이키긴한다. 다음부턴 안먹어야지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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