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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intro 샌프란시스코 아이들을 위한 하루 일정: 시청근처 도서관과 골든게이트파크 나무네 집은 샌프란시스코를 자주 놀러간다. 머리가 복잡한 요즘, 뇌의 독소를 빼주러 샌프란시스코를 다시 방문하였다. 이전 포스팅 [관련글: 샌프란시스코 2박3일 첫날]에서는 항구와 이탈리아거리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냈다면, 둘째날인 오늘의 주제는 매실이를 위한 느린 여행으로, 크게 어린이 도서관과 울창한 숲이 있는 공원과 놀이터에서 느린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차 없는 우리이기에 전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한다.  그럼 샌프란시스코 느린 가족여행 이틀차, 포스팅 시작한다. 호텔 매점에서의 아침 (30불 크레딧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아침이 밝았다. 호텔안에서만 사용해야하는 30불 크레딧을 사용하여 매점에서 아침을 때운다 (호텔정보는 1부를 참고해주시면 좋을듯 하다). 치킨샐러드 하나에 맥도날드보다 기름지.. 2024. 11. 8.
intro 샌프란시스코 느린 2박3일 가족여행: 항구근처와 이탈리아 마을 나무네 집은 샌프란시스코를 자주 놀러간다. 차 없는 우리가족이 [관련글: 차 없는 아빠] 기차 한번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다. 머리가 복잡한 요즘, 뇌의 독소를 빼주러 샌프란시스코를 다시 방문하였다. 샌프란시스코 2박3일 느린 가족여행기 포스팅, 시작한다.  나무의 집은 느린 여행을 선호한다. 빠르게 많은 것들을 경험하는 것이 아닌, 시간이 되는대로, 발길이 닿는대로 여유롭게 여행하는것을 좋아하고, 차가 없기에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한다. 또한 웬만하면 걷는 코스로 여행 하기를 선호한다. 딸아이 매실이와 함께 하기때문에 보통 유모차와 함께한다. 2박 3일의 여행이므로 2부작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첫째날은 항구주변과 이탈리아 마을을 거닐며 다니고, 둘째날은 아이들을 위한 .. 2024. 11. 7.
intro 베이지역 로스가토스 (Los Gatos) 찍먹 첫번째 가족나들이 (feat. 슈퍼두퍼, 만레사브레드) 뚜벅이 우리 세 가족은, 이제 실리콘밸리 산호세 근처에서 대중교통 한 번 (버스 한번, 트램 한번, 혹은 기차 한번) 으로 가볼만한 거의 모든것을 가본것같다. 산호세근처, 캠벨, 산타클라라, 서니베일, 팔로알토...  이제는 우리의 활동영역을 늘려갈 필요를 느꼈기에 이번에는 대중교통 두 번을 타야 도달할 수 있는 곳에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로스가토스에 가보기로 정했다.   우리 가족은 느린 나들이와 여행을 추구한다. 좋은곳에 가서 걷기를 주로하고,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고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그런 여행과 나들이를 한다. 차가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다닌다. 우버를 타면 번거로운 카시트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정말로 특별한일이 아닌이상 우버를 타지 않는.. 2024. 10. 14.
intro 미네소타에 가기전 알아놓으면 좋은 17가지 ㅁ미네소타는 관광지로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여러 이유로 (대학교, 취업 등등) 미네소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네소타를 방문하기전 알아놓으면 17가지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눈이 정말 많이 온다. 하지만 한국의 겨울에 비교하면 체감온도는 비슷하다.미네소타는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추운 도시중 하나이다. 그리고 소문대로 겨울에는 눈이 정-말로 많이 온다. 이르면 10월 말 정도부터 눈이 오기시작해서, 늦으면 4월 말 까지도 눈이 온다. 눈이 손바닥 높이 만큼 쌓이기까지는 하루면 충분하고, 눈송이들이 크고 찰져서 더 수북히 쌓인다. 심지어 가느다란 자전거 핸들위로도 수북히 쌓인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을 쌓아놓는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 .. 2024. 8. 9.
intro 샌프란시스코 첫번째 여행기: 1박 2일 시내주변, 차이나타운, 항구 (in 캘리포니아) 휴일을 기념하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좋아, 1박2일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차 없이 다녀오는 여행이었고, 산호세에서 출발하여 기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오는,느린 가족여행기를 시작한다. 샌프란 시스코 시내주변, 특히 차이나타운과 항구 근처 주변을 주로 돌아 다니면서 딸아이와 배를 타 보는 경험을 가지고, 식도락을 즐기며 발마사지로 화룡정점을 찍는 코스로 다녀 왔다. 산호세 디리돈역 출발산호세 디리돈 역에서 5번 Track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한다.유모차와 함께 할 때는, 우리가 가족은 Luggage Car차량이 있는곳에 탑승한다. 유모차를 세워놓을 수 있는 곳이 딱 한군데 있는데 운이 좋으면 유모차를 접지않고 세워 놓을 수 있고, 아니어도 접어서 화물칸에 넣어 놓을 수 있다.참고로 산호세와 .. 2024. 7. 7.
intro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San Diego) 첫번 째 여행기 (3)-셋째날: 해변가 오션사이드 (Ocean Side) 와 칼스배드빌리지 (Cals Bad Village) 이전 포스팅에서는 샌디에고 해변가, 특히 칼배드 빌리지 주변의 느린 가족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다.지역이름이라는 건 마을의 특색을 나타내는 인위적인 명칭일뿐, 대자연에는 끝이 없다. 우리 가족은 잠깐이지만 대자연의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샌디에고의 다른 해변가인 오션사이드 (Ocean Side)를 찍먹해 본 여행기와 다시 칼스배드 빌리지 해변가로 돌아와 바다에 몸을 맡겨본 내용으로 첫번째 샌디에고 여행에 마침표를 찍어볼까 한다. 모든 여행기에서 반복하듯,우리가족은 느린 여행을 추구한다.우리가족은 무리해서 일정을 소화하기 보다는 다음으로 미뤄놓고 여유를 챙기는 여행을 선호한다.천천히 보고, 먹고, 마시고, 그리고 걷는 여행을 하며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 그럼 둘쨋날과 마지막날 여행기를.. 2024. 6. 21.
intro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San Diego) 첫번 째 여행기 (2)-둘쨋날: 해변가 칼스배드빌리지 (Cals Bad Village) 이전 포스팅에서는 샌디에고 다운타운 시내의 여행기를 포스팅하였다.샌디에고는 다운타운도 좋지만,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로 가야 캘리포니아의 천상계 휴양지의 맛을 느낄수가 있다. 이번 가족휴가의 주목적은 해변가에 가서 우리 딸내미에게 천상계 바다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 :)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느린 여행을 추구한다.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도 않고, 원래 계획했던 일정을 전부소화하려 무리하지도 않는다 (즉, 다음 날로 미루거나 다음을 기약한다). 천천히 먹고 보고, 시간을 보낸다. 샌디에고 해변가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칼스배드 빌리지 (Cals Bad Village)라는 지역에 거점을 잡고, 오션사이드는 버스를 타고 잠깐 다녀왔다.그럼 둘쨋날 여행기를 시작한다.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출발샌디에고 다운타.. 2024. 6. 20.
intro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San Diego) 첫번 째 여행기 (1)-첫째날: 다운타운 시내 아이의 돌 기념으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시도해 보기로 했고, 산호세 근처에서 비행기로 가기 가장 만만한 휴양지로는 샌디에고여서 올해는 가족들과 6월에 샌디에고로 휴양을 가기로 했다.이번 여정은 산호세에서 시작하여, 샌디에고 시내주변 [Downtown] 에서 하루를 보내며 비행기의 여독을 풀고, 나머지 3일은 해변가 주변, 특히 칼스배드 빌리지 [Calsbad Village] 와 오션사이드 [Ocean Side] 라는 휴양지쪽에 머물고 다시 산호세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샌디에고 다운타운 편을, 다음 포스팅에서는 해변가를 중심으로 여행기를 포스팅 하겠다. 참고로 우리가족은, 느린 여행을 추구한다.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도 않고, 원래 계획했던 일정을 전부소화하려 무리하지도 않는다 (.. 2024. 6. 19.
intro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Santa Cruz) 첫번째 여행기- 시내주변, 해변 [산호세에서 출발]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살면서, 해변가를 가고싶을때는 산타크루즈를 자주간다. 차를 가져가지 않아도되고, 해변가의 풍경이 다채롭기도하고, 근교로가면 또다른 매력이 많기도하고, 그리고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커피 브랜드를 낳은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커피집은 산타크루즈 여행기 몇편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산타크루즈 여행기, 그 첫번째로 여행 level이 가장 낮은 시내주변위주로 소개해볼까 한다. 우리 가족은 매우짧게 여러번 산타쿠르즈를 가는 것을 선호한다. 이번 여행기 또한 1박2일여행으로 굉장히 짧게 다녀왔고, 몇편에 걸쳐서 산타크루즈를 더 깊게 소개할 예정이다. 글의 짜임은 사실 산발적이다. 어쩔땐 시간순으로 어쩔 땐 공간순으로... 하지만 워킹나무의 여행기를 통해 산타크루즈를 여행하고..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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