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네는 자동차가 없어, 산호세에서 출발하여 샌프란시코 공항까지 기차로 갈까하다가,
큰 캐리어가 세개에 유모차가 하나여서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콜밴을 알아보고 불렀다.
우리는 AirPort Cap services 를 사용하였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AirPort Cap services
우선 웹페이지 자체는 딱히 신뢰가 가는 디자인은 아니었어서 걱정이 되긴했다. 뭔가,,, 대충만들어서 사기치는 듯한 디자인이었으나 다행히 굉장히 신뢰를 주는 서비스를 받았다.
날짜와 시간 그리고 수화물 등등의 세팅을 마치고원하는 자동차 사이즈를 선택해주면 끝난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카시트를 추가할 수 있다. 유아인지 신생아인지 선택해주면 그에 맞는 카시트를 장착해서 기사님이 오신다. 물론 카시트를 추가하면 8불의 추가비용이 있다.
우리는 카시트포함하여 총 135불 정도 지불하였다. 많은짐과 세명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정보가 별로 없어 걱정반으로 결제를 했고, 다행히도 하루 전 날에 한번의 통지와함께 시간에 맞춰 미니밴이 들어왔다. 하루전날 연락이 온다.
영수증에 팁값은 포함이 되어있기에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결제를 할때도 "no cash please" 라고 나온다.
약속된 시간은 5분전쯤에 도착해 있었다. 밴은 가장 보급형으로 유명한 도요타 시에나 밴이다.
요청한대로 아이를 위한 카시트가 되어있었고, 돌이후 자동차를 처음타본 매실이는 뭔가 신나 들떠있었다.
기사님이 약속장소에 도착하시고 우리에게 전화확인을 주신다. 최대 10분정도는 기다려주는 듯 하다. 그러니 미리 준비해 놓는것이 좋다.
기사님은 굉장히 친절하셨다. 물건을 실어주시는건 기본이고, 가는 도중에 경찰에게 속도제한을 걸려 딱지를 뗐는데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주셨다. 딱지를 뗀 만큼 신속히 운전을 해준다는 뜻이기도하다. 다른 차량들과 비슷한 속도로 운전을 하고 계셨으나 기사님 자동차만 걸린게 참 운이 없었다. 공항에 친절히 내려주시고 쿨하게 간다. 돌아올때도 콜밴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간을 철저히 지키시고, 빠르고, 친절한 AirPort Cap services 콜밴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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