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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실리콘밸리 회사에서 피할 수 없는 '중국 건달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부-

by 워킹나무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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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의 많은 회사에는 중국인들이 많다. 당연히 인도인들도 많다. 중국인에 질려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많이 들어봤지만, 인도인에 질려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아직 들어보지는 못하였다. 물론 일반화를 시키고 싶지는 않다. 당연히 중국인들이 좋은기억에 남는경우도 있고, 인도인들이 안좋은 기억에 남는 경우가 있다. 이번 포스팅은 나름 주관적인지도 모를 그런 내용이라, 한번 읽고 글에 동감하지 않는다면 그냥 스윽 넘어가면 좋을듯 하다.

 

좋은 중국인들도 많다. 덜 극성인 사람, 혼자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욕심이 분수에 알맞게 있는 사람 등등. 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은 법이다. 즉, 무리를 만들고 또 민폐를 끼치는 마치 건달과도 같은 사람들도 많다. 이게 물리적으로 누군가를 때리지만 않았을 뿐 마치 하는 행동은 껀달과도 같다 :) 이번글에서는 그 민폐를 끼치는 몇몇의 중국인 건달들에 대한 묘사이다. 다시 말하지만, 좋은, 친절한, 그리고 깊이 있는 중국인들도 굉장히 많다 :)

 

언어가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같은 언어는 비슷한 사고와 비슷한 행동방식을 만들기도 한다. 누군가가 중국어로 로비에서 말을 하고 있으면, 또 그 중국말을 듣고 다른 중국 건달들이 점점 들러 붙다가, 결국에는 마치 작은 파티라도 난 것처럼 시끌벅쩍 떠들기 시작한다. 무슨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다. 그냥 중국인 소리가 나면 반가운 것같기도 하고, 뭔가 저무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루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방인의 시각에서, 중국인들은 뒤쳐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것 같다. 행여 어딘가에 자신이 빠졌다면 더 좋은 이익을 놓치지 않을까, 저 그룹에 못들어가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어떻게든 그룹에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실제로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시크릿 소스를 중국인 집단내에서 공유하는 어떠한 체계가 있어보인다. 그것이, 회사의 찌라시던, 누군가의 가십 이던, 해프닝이던. 집단지성은 정말이지 무시할수가 없고, 실제로 그들은 별 사소한일들을 암묵적으로 거의 모든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가끔은 사실이 과장되어 어떤 한 사람에 대한 평가가 자기들 멋대로 우상화가 되기도 하고 멋대로 매장을 시켜버리고 한다. 

 

그들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꼭 하는말이, "위챗 아이디줄래?" 인데, 나무에게는 그 의미가 "너랑 친해지고 싶어" 보다는 "언젠가 서로 도울일이 있으면 돕자" 에 가까워 보인다. 이런 생각은 그냥 갖은 것은아니고, 실제로 그들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소한것이라도 도움을 받고 주는데에 그리 거리껴하지 않아보였기 때문이다. 또 서로를 어딘가의 단체 톡방으로 초대를 해주기도 한다.

 

집단지성은 회사에서 퍼포먼스를 내기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 그들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그들을 회사에서 키-플레이어로 자리잡을수 있게 하는지 알고 있다. 회사 퍼포먼스에 도움이 안되는 일은 정말이지 죽어도 하려 하지 않고, 평가에 도움이 되는 일들이라면 또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 들러 붙는다. 정말이지 '들러 붙는다' 라는 표현이 알맞다. 일단은 들러 붙고, 또 자기들끼리 일단은 더 좋은걸 빨리 만들어서 상대방을 제압한다. 이 또한 정말이지 '제압하다' 라는 표현이 알맞다. 

그들의 방식은 다음과 같다. 일단은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뒤에서 입을 맞추어 놓는다. 일단은 깃발을 꽂고, 자기들도 하고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중국인들중에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일단 모으고, 기세로 밀어 붙인다. 이렇게, 타겟이 된 프로젝트나 그 어떤 무언가가 자신들의 수중으로 들어오게 되면, 또 신기한건 실제로 행동으로써 보이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어떤 소수가 그 프로젝트를 일궈내면, 그 크레딧 (즉, 회사에서의 평가) 은 말을 조금이라도 얹었던 사람들에게 전부나누어 들오간다. 하지만, 그 소수의 중국인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자기들도 나중에는 그렇게 크레딧을 돌려 받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그들이 행동을 해줄 사람을 찾는 대상이 같은 중국인이 아닐 경우이다. 먼저 좋은 프로젝트 여러개를 자신들이 할 수 없는 범위 이상으로 깃발을 꼽아 놓고는, 사람을 찾는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이라는 뜻은, 프로젝트를 굉장히 많이 보유 하고 있거나, 어떤 프로젝트의 쉬운 부분을 하고 '가능성' 만을 보여준뒤 진짜 어려운 부분, 즉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 부분은 달콤한 말과 함께 다른 사람을 찾는다. 예를 들면, '이 프로젝트만 되면 너는 그냥 승진 할 수 있어' 라거나 '이 프로젝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어' 라는 등의 있어보이는 말로 현혹을 시킨뒤 당사자가 해당일을 자처하면 옳다구나 하고 일을 전부 떠넘긴다. 프로젝트가 제대로 끝나지 않으면, 다른사람들에게 해당 잃을 맡았던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시작한다. 특히, 회사 초년생이 타깃이된다. 대처방법은 다음 글에서 계속 써 내려갈 예정이다.

 

건달집단의 사람들은 페어플레이를 하는가 싶다가도, 합이 맞지 않거나 기분이 상했다면 바로 칼을 꽂을 준비가 되어있는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오거나, 누군가에 효과적으로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 

문어발식으로 일을한다. 깊이는 얕게, 빠르게, 최대한 많이 걸쳐두어,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크레딧을 많이 받으면서 승진을 빠르게 한다.

그러한 건달집단에 속한 중국인들은 사람을 아래에 두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의 허점을 알고 있거나, 상대가 자진하여 자신들의 밑으로 오려고한다면, 그들은 상대를 한없이 밑에 놓으려 하는 경향이 있어보인다. 

 

2부에서는 그렇다면 실리콘밸리에서, 이러한 중국 건달들을 어떻게 대처를 하고,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하여 포스팅을 계속해보겠다.

 

다음글:

 

실리콘밸리 회사에서 피할 수 없는 '중국 건달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이전 글에서는, 실리콘밸리 회사에서 피할수없는 '중국 건달들'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하여, 회사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위해서는 그들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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