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자 Baby Care Kids Sofa 리뷰&추천 (feat. 돌이후 필수 육아템, 블랙 프라이데이, 가성비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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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자는 돌이후 아기들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육아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행동과 발달 성장의 폭발이 오면서, 아기들은 어딘가에 끊임없이 앉고 싶어하는 액션을 취한다. 며칠전 17개월차 매실이 또래의 아이가 있는 지인의 집에 방문하였는데, 매실이가 아기소파를 너무 좋아해서, 바로 구매하기로 결심했던 것 같다.

 

한국에서는 “뒹굴러 소파” 가 가장 유명하고 실제로 예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다.

문제는 한국에서 8만원정도에 살수있는 소파가 미국으로 건너오면 160불로 값이 거의 두배로 뛰어버리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고민을 하던 와중에, 와이프가 지인으로부터 얻은 정보가 있다: 뒹굴러의 퀄리티에 뒤지지 않으면서,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하면, 뒹굴러의 절반가격에 (미국기준) 살수 있는 아기 소파가 있다드라. 그 소파는 바로 Baby Care Kids Sofa 였다.

평소에는 90불정도이고, 블랙 프라이드 (black firday) 할인까지 [아마존 링크] 포함한다면 71불정도에 살수있다. 뒹굴러를 미국에서 주문하면 150~160불정도되니 거의 반가격이 맞다.

 

주문뒤 택배를 받고 놀랐던 점은, Baby Care Kids Sofa 역시 “Made in Korea” 였다는 사실이다. Made in Korea는 믿을만 하지 😉. 상자정보에 따르면, 방수가능, 항박테리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음, 닦기 쉬움이라는 정보가 있다.

디자인은 거추장스럽지 않아서 너무좋았다. 단색의 아기소파였고, 가죽으로되어 있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방수도 된다고는 한다. 형태는 기본에 충실해서 더 좋았다. 어디 모난데 없이 둥글둥글하고 앉기 편해보인다. 아기들도 어떤것이 고급스러운 느낌인지는 알지 않을까 :) 

매실이가 친구네에서 한번 앉았던 의자와 비슷한 의자가 있으니 기억을 하는지 바로 근처로가서 원래부터 자기자리인양 착석한다. 편 - 안 :) 앉아서 간식을 먹기도 하고,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발로 올라가기도하고, 그냥올라가기도 한다. 그냥 이맘때 아이들은 앉는 느낌을 좋아해서 그냥 계속 앉는다. 엄마가 밥을 하고있을때도 의자에 가서 앉기도 하고, 멍때릴 때도 앉는다.

17개월차 매실이지만 아직 자리가 넉넉해서 3살까지는 거뜬히 쓸수 있어보인다. 매실이가 다 크고나서는 인형과 함께 놓으면 데코레이션 용으로 쓸수 있을 정도로 예쁜 의자라고 생각한다. 

 

Baby Care Kids Sofa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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