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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집 자녀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7가지 이유

by 워킹나무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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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잘난 부모의 자녀들은 많이들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 

단순히 돈이 많기 때문에 그냥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식들이 더 많이 배워와서 그들이 당신들처럼 훗날 부유하고 깨어있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미국 유학을 많이들 보낸다. 그럼, 잘난집 부모들은 무엇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자녀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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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실력이 무조건 향상된다.

더 정확히는 영어에 대한 장벽과 공포감이 서서히 없어진다. 사실 한국에서는, 매우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라면 웬만한 한국인들은 영어를 할 능력이 내제되어 있다. 단지, 영어를 말할 때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많은 한국사람들은 문법에 굉장히 신경을 쓰지만, 미국에 살다보면 그냥 의미만 통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 영어에 대한 공포감은 사라지고, 공포감이 사라지는 순간, 당신은 이미 영어 마스터.

 

미국 유학은 짧게는 2년 길게는 6~8년이다. 생각해 보라. 타국에서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 말해줄 사람이 없다. 수업, 사교, 병원, 운전 등등,, 생존하기 위해서 뭐라도 말을 해야하고, 말을 하다보면 영어라는 것은 결국 별게 아니구나 라는것을 인지하는 날이 온다. 미국 유학을 간다는 것은 당신의 영어능력이 매우 향상 됨을 의미한다.

 

2.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이 잡다한 프로젝트를 덜 맡는다. 

한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수의 배를 채워주기위한 잡다구리한 프로젝트를 많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프로젝트는 대부분 국가 연구 프로젝트가 아닌, 민간 기업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러한 경우가 적다. 원인은 국가 펀딩이 많기 때문이다. 나라의 규모가 다른만큼 국가 연구 예산에도 천문학적인 금액의 차이가 난다. 국가 연구 프로젝트는 주로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에 비해 현-저히 많다. 

 

또한 미국은 제도적으로 그리고 학교 규제도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많기 때문에, 한국과는 달리 교수를 견제해줄 학교내 다른 기관들이 여럿 있다. 그러한 기관들은 학생이 교수로 부터 받는 착취로 부터 보호해줄 시스템이 마련해 놓고 있다. 지도 교수를 바꾸는 것도 한국에 비해서는 훨-씬 자유롭다. 

3. 기회의 땅, 미국. 인맥의 땅, 미국.

옛말에 그런말이 있다. 기회가 필요한가? 미국으로 가라. 

유학생, 특히 석사 혹은 박사생들에게 기회란 보통 인턴쉽의 기회이다. 미국에 있으면 미국 기업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 회사에서는 보통 미국에 있는 학생들을 더 선호하고, 해외 학생들은 비자문제가 많아 취소되는 경우도 흔하다. 

 

연구실 선배들이 이미 미국기업에 자리를 많이 잡은 경우가 많아서, 선배들에게 연락 한번 하고 그냥 인턴쉽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실적이 없어도 인턴쉽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인턴쉽을 하면 많게는 한달에 천만원 적게는 육백만원 정도 받으면서 일을 한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인턴기간에는 집도 주고, 컴퓨터도 주고, 밥도 주고, 심지어 핸드폰도 주는 곳도 있다.

인턴쉽을 하면 경력에 도움이 된다.

인턴쉽을 하면 양질의 연구원들과 실용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돈을 받으면서 좋은 연구를 하면서 동시에 졸업을 준비할 수 있다.

 

인턴쉽으로 끝날 줄 아는가? 여러번의 인턴쉽과 자신의 학교에서 맺어진 인연들은 자연스레 좋은 인맥이 되어 취업의 기회도 증가한다. 그렇다. 미국은 인맥 사회이다.

4. 미국의 대 자본주의 시장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다.

요즘에 많이 나오는 말이 있다. 투자를 하려면 미국에 하라. 미국은 절대 지지 않을 투자처 이다.

언젠가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미국이라는 투자처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조건이다.

투자는 어느정도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한다. 한 나라의 경제를 글로 보고, 뉴스로 보는 간접체험에는 미국의 대 자본주의 시장을 이해하는데에 굉장한 한계가 있다.

 

미국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자연스레 직접적인 경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미국 마트의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어떻게 변하는지, 왜 변하는지, 미국에서는 어떤일들이 벌어지는지, 사람들의 소비심리는 어떤지, 어떤 가게에 사람이 많은지, 미국사람들은 무얼 좋아하는지, 미국의 날씨는 어떤지 등등.

 

단순히 하루이틀 미국여행을 한다고 해서 보이는 것들이 아니다. 적어도 1년 많게는 10년정도 미국에 머무르며 매일매일의 미세한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느끼고 체화되는 것들이다. 몸소체험한 미국경제에 대한 이해는 훗날 투자를 기반으로한 큰 부를 일구는데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5. 시야와 사고방식의 엄청난 확장. 

미국은 다양성과 다문화의 나라 그자체이다. 수많은 인종의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형식을 지니며 살아간다. 미국에 오랜기간 유학을 하며 살아가다보면 그러한 다양성으로인해 평소 자신이 알고있던 시야 밖의 것들을 자주 접하게되고 익히게 된다. 다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자연스레 다양한 사고 방식과 행동문화 양식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훗날 당신이 어디를가던 그러한 유연한 사고방식은 인생을 헤쳐가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6. 관광지의 천국. 

미국은 한국에 비해 대략 44배이다. 한국, 그작은나라에도 관광지가 그렇게 많은데 그것의 44배라고 생각해보자. 값싼 국내선비행기를 5시간 타고가더라도 여전히 국내선이다.. 유학기간 중 국내학회 하나만 다녀오면 관광을 한개 하고오는 셈이다. 도시마다 기후와 문화, 색감, 삶의 형태, 물가, 음식 등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인생의 시야를 굉장히 넓힐 수 있다.

7. 높은 석/박사후 취업 연봉.

미국에서 공대기준으로, 석/박사 졸업 후의 연봉은 기본이 억대이다. 중견기업을 가도 여전히 억대가 될 수 있고, 빅테크 기업을가면 초봉이 주식과 보너스 기본급등을 포함하면 몇억이 넘어간다. 미국에서 적당히 박사를 마치고, 미국회사를 적당히 다니면 평생 먹고 살 만큼, 그러면서 평생 적당히 즐길 수 있을 만큼 번다. 

미국기업에서는 ‘학교’라는 타이틀의 의미가 굉장히 적다. 어떤 학교를 나왔던 박사기간동안 실적이 좋고, 실력이 있으면 정.말.로. 들어갈 수 있는 곳과 기회가 너무너무 많다. 

물론, 좋은학교를 나왔다면, 해당학교의 인맥을 가진 사람들이 좋은 기업에 매-우 많이 포진해 있기때문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래도 그러한 기회를 잡기위해서는 기본 실력이 갖춰져있어야한다. 한국에서는 역겹게 자리잡힌 지연, 혈연, 학연주의가 미국에서는 그래도 건강하게 자리잡혀 있는 느낌이다.

 

 

이제 잘난집 자식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이유를 알았으니,

못난집자식들도 미국으로 유학을 가야 하지 않겠는가? 다음글들을 참고하라:

 

 

누군가의 미국 유학 준비 이야기와 성공적인 유학 준비를 위한 비밀의 문 -1부- [나도 유학을 갈

10년전,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던 그시절, 워킹나무에게는 기회의 땅이라는 자유의 나라, 미국에 대한 갈망이 너무나도 컸다. 살아생전 가보지도, 어떻게 생겨먹지도 모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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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미국 유학 준비 이야기와 성공적인 유학 준비를 위한 비밀의 문 -2부- [실적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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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1부, 2부) 에서는 유학을 가기위한 시기, 영어 점수, 실적 등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천서와 그 밖의 유학준비의 성공 확률을 높혀줄 그 밖의 팁에 대하여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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