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줄거면 제대로 돕자
이제곧 누군가를 도와주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편안함의 달콤함에 속아 그냥 대충 할까 하다가도, 정신머리를 다시 부여잡고 생각한다: 제대로, 온힘으로 도와주지않을거면, 차라리 안돕는것 만 못하다. 흐지부지 도와줄거면, 오히려 미움만 사게 된다.
몸이 좀 힘들더라도, 정신을 똑바로 부여잡고, 도와주자. ‘당연히’ 내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말이다. 11월에는 포스팅을 못하는 날이 더 많을 듯 하다. 이런...
눈을뜨자
가끔씩 인생의 두려움으로 아침에 눈을 뜨고 싶지 않아 질끈 감고 있을 때가 있다. 어른이 되어갈 수록 무서운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속세의 무서움에 눈을 질끈 감고 있다가도,, 결국엔 다시 외친다.
눈을뜨자. 눈을뜨고 똑바로 하루를 맞이하자. 눈을 뜨고 똑바로 무서움에 직면하자. 성장하자. 충만하자. 눈을 똑바로 뜨고 낙하하자.
부러지진 말자... 죽으면 다 소용없는 짓거리들이니.
제발 생각나라
제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걸 이룰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라…
제발, 능력이 없는 내가 그들보다 앞설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라…
제발, 나만의 인생을 살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라…
믿기로 마음먹었으면 격하게 믿기
나는 의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어서 누구를 쉽게 믿지를 못한다. 하지만 매우 가끔씩 믿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긴다거나, 믿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믿기로 마음 먹었다면 일관되게, 격하게 믿어보자.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의문이 아닌 확신과 믿음으로 대해보자.
여전히 나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
서른중반인 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내가 무얼원하는지 무얼하고 싶은지 아직도 찾아가는 단계이다. 조용히 묵묵히 쉬지않고 움직이며 때를 기다릴 뿐이다.
사람이 우선
나는 알고 있다. 나는 매우 불완전한 사람이라는 것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그런사람이 큰 일을 하고자 한다면, 일단 사람을 찾아야한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그 누군가를 찾아야한다. 사람을 찾기전까진 큰일을 도모하지 말것.
운이 좋게 몇명은 찾았고, 몇명은 알아가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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