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다운타운 근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멕시칸 음식 맛집, OLLA
미국에 있으면 멕시칸이 자주땡긴다. 나무의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입맛과 속맛에 가장 잘맞는 음식이 멕시칸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7년전 박사과정을 시작할 때부터 와이프아 나무는 항상 프랜차이즈 멕시칸 음식, 멕시칸계의 패스트푸드인 치폴레 [관련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프랜차이즈 맛집, 치폴레] 만을 고집하며 먹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더 나아가, 치폴레를 먹고나서 우리는, 이번주의 멕시칸음식 외식의 할당량을 채웠기에 도무지 멕시칸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한적이 손에 꼽게 있었다. 물론, 여전히 치폴레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뭔가 일요일 저녁,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외식은 하고싶으나, 치폴레는 가기싫은 그때,, 동네에 있는 새로운 멕시칸음식점을 시도해보기로했다. 바로 산호세 다운타운에 있는 OLLA 라는,..
2025. 4. 29.
5년간 고정식으로 먹고있는 건강식 아침식단메뉴 (10분완성!)
5년전즈음 이었을까, 30대 이후에는 아침은 물이 많은 과일 위주로 먹어야한다는 말에, 와이프와 상의하에 건강식 그리고 고정식 아침식단을 시작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5년이 지났음에도, 나무는 지금 이식단으로 아침 하루를 열고 있다. 매실이가 나온뒤에는 [관련글: 실리콘밸리 아빠의 육아노트] (2년 정도즈음 되었을까) 나무가 아침을 맡아서 하고 있다. 참고로, 와이프와 나무의 메뉴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살짝 다르게한다. 오늘의 아침 고정식은 일단 10분만에 가능하고, 손에 익고 루틴화가 되면, 그냥 일어나자마자 약간의 명상느낌으로 생각을 비우듯이 아침을 준비해서, 일단은 주욱 아침을 나무가 맡아서 하고자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나마자, 회삿일, 주식, 소셜미디아 등등으로 생각을 시작하면 하루동안 머리가 ..
2025. 4. 29.
유튜브 (쇼츠) 를 시작했다.. 4부: 2차관문을 통과해 보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유튜브 쇼츠 도전기 3주차: '3초룰' 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다. 4주차에 대한 기록을 이어간다. 4주차: 2차관문을 통과해보다 4주차가 되어서야,,, 이탈율이 적어야지 알고리즘이 제대로 돌아감을 체감했다. 처음에는 시청 지속시간만을 지표로 삼으면서 영상을 분석하였으나, 결국 알고리즘의 픽을 받는 것은 이탈율 수치도 좋은 비디오를 밀어줌을 체감한다. 사실 들어본적도 있고, 그냥 그렇겠거니,,설마그러겠어 하면서 영상을 만들었으나, 실제로 이탈율이 적은 비디오를 알고리즘이 더 많이 홍보해주는것을 보니,, '아 이탈율이 정말로 중요하구나' 생각한다. 첫 3초에 더신경을 써보았다. 목소리가 없는 쇼츠여서 그런지 확실히 이탈율이 많아, 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했는데,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았..
2025. 4. 26.
인생처음으로 피를 본 22개월차 매실 :) [실리콘밸리 아빠의 육아노트]
매실이가 깁스를 풀고 [관련글: 인생 첫 깁스], 몸에 자유도가 증가하면서 그만큼 위험도도증가하는 시기 2살이다. 원하는걸보면 일단 냅다 뛰고, 여기저기 올라가기 바쁘고, 또 계속 넘어지기 일쑤다. 넘어지고 또일어나면서 그렇게 몸을 단련해 나가는 22개월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피한방울 보지않고 어떻게 잘 버텨왔으나, 드디어 그날이왔다.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 열번이상이지않을까, 겪는 무릎 상처말이다. 자주넘어지지만, 긴바지를 주로 입어서 무릎에 상처 한번나지 않았지만, 때마침 반바지를 입었었고, 또 때마침 아스팔트위를 걸어서 결국 가벼운 꽈당이었으나 무릎에서 피가났다.역시 누구에게나 첫경험이란 무섭고도 강렬한가보다. 어른에게는 가벼운 피이나, 매실이는 다리에 금이 갔을때보다도 더 서럽게 울기시작한다. '..
2025.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