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와 훈육원칙, 아빠의 소망 (14개월차)-[실리콘 밸리 아빠의 육아노트]
한 사람의 인격체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에서 무의식의 영향은 막대하다. 무의식의 세계는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아니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형성되는데, “일관된” 자극이 그 시발점이 되는경우가 많다. 그 자극의 종류에 따라 한 사람의 인격체의 무의식은 좁을수도, 넓을수도, 밝을수도, 어두울수도, 길수도, 짧을수도, 파랄수도, 빨갈수도, 역동적일수도, 정적일수도, 파괴적일수도, 창조적일수도 있다. 사실 위의 내용은 단순히 개인적인 믿음에 관한 내용이고, 과학적인 증거는 찾아보지 않았다. 매실이가 태어난지 14개월차가 된 지금, 매실이에게 어떤 일관된 자극을 주면 좋을지 (혹은 어떤 자극을 주지말아야할지도!) 고민이 많았고, 자연스레 어떤 가족문화와 훈육원칙을 어떤 부모의 소망과 함께 갖으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2024. 8. 24.
성공할 사람들이 혼자 다니는 5가지 이유
내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 혹은 자신만의 길을 멋지게 가고 있는 사람들, 또는 속된 말로 쩌는 사람들은 모두 고독한 늑대와도 같았다. 그들은 웬만하면 혼자다니고, 간혹 밥 먹는 시간에 마주치면 항상 혼자 먹고 있고, 단체 생활을 즐겨하지 않으며, 무리 짓는것을 극도로 싫어해 보인다 (물론 그들이 입 밖으로 자신들은 무리 짓는것을 싫어 한다고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지만, 그들의 행동을 보면 의도적으로 무리를 회피하는 듯 하다). 그런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자꾸만 궁금해진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스멀스멀 그들에게 한 발짝, 두 발짝씩 다가간다. 그들과 점심을 먹고, 일상을 공유하려고 노력해보고, 마침내 진실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 느껴본 ..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