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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상

by 워킹나무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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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상의 노트 모음. 언젠가 죽기전에 한번 들춰보면 추억이 되려나 :)

나무의 일상

[2024년도 일상]

 

종로에서 막힌 한쪽 귀를 다시 뚫었다 (미니골드 종로점 후기)

육아를 하면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일이 굉장히 많다 [관련글: 실리콘밸리 아빠의 육아노트]. 10년도 넘게 해온 피어싱이 그것들중 하나였다. 한쪽 피어싱을 잃어버리고 나서 방치를 해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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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딸아이 선물로 New Balance Kids 가방과 모자를 받았다 (뉴발란스 선물 후기)

원래 매실이가 가방을 엄청좋아하는데 평소에 잘사주질않았다. 나중에 필요하면사줄게 필요하면 사줄게 하다가도 아직 하나도 사주지 못했다. 집에있을 땐 맨날 엄마의 핸드백을 가지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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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 가족들과 코노, 딸기&초코파이 (feat. 사기적 환율) [24년도 한국방문]

어릴적 혼자 코노 (코인노래방)에 많이 다녀서인지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코노에 간다. 매실이가 나오고나서도 그것은 변함없을 것이다 ㅎㅎ 오히려 매실이가 코인노래방이라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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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한옥 스튜디오 촬영 후기, 예담헌 리뷰 및 추천

매실이는 18개월의 아기이다. 미국에서는 제대로 된 사진 촬영을 지금까지 한번도 해준적이 없다 (관련글: 돌잔치 직접촬영하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잠깐 방문을 하였고, 이참에 태어나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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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딸의 돌반지를 종로에서 사 보았다 (반돈 금반지 가격)

굉장히 친한 친구가 셋째 딸 아이를 가졌다. 한국에서는 굉장히 흔치않은 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셋째의 돌은 제대로 챙겨주기로 하여 돌반지를 선물하기로 하였다. 귀금속의 메카 종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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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간단한 브런치는 여기에서 먹고, 필승 연말선물은 여기에서 산다. [나무의 일상]

나무는 평일에 가족들의 아침을 책임진다. 아침이라고 해봤자 과일조금과 작은오믈렛과 요거트정도로 준비하여 먹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그러한 작은 일도 하기 싫은 경우가 많아 아침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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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회사의 소규모 팀회식을 다녀왔다 (feat. Hunan House 후기, 후난요리)

이전에 실리콘 밸리 회사의 큰그룹의 단체 회식 [관련글: 실리콘 밸리 단체회식] 에 대해서 포스팅 한적이 있다. 최근에는 작은 팀 단위의 회식을 다녀왔다. 나무의 팀은 7명 정도의 사람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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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변을 보는 꿈을 꾸었다.

꿈은 인간의 “어느정도” 인간의 잠재의식을 나타내는 창문이라고 믿고 있다.나 혹은 나의 몸이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을 꿈에서 긍정 혹은 부정적인 신호로 내뿜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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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파머스마켓 문화 (feat. 캠벨 다운타운, 놀이터)

미국에서는 파머스마켓 (farmer's market) 문화가 굉장히 흔한 지역문화이다. 농부들이 자신들의 농작물이나 과일, 혹은 음식등을 직접 가져와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이다. 판매자 (농부들) 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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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상] 그래프 중독과 벗어나기 위한 노력

요즘따라, 그래프를 보는 것에 (특히 주식에) 쓸모없는 시간과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너무 많이 낭비하고 있다. 어느새, 그래프 중독자가 되어버렸다. 워렌버핏은 주식시장은 조울증에 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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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데이 행사: 가게 돌이 Trick and Treat!

전날 주변 도서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할로윈 데이 행사에 다녀왔다 [관련글: 도서관 할로윈데이]. 도서관 말고도 주변에 다른 행사가 있는지 찾아보는 와중에 가게돌이라는 행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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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의 회식을 다녀왔다 (feat. 실리콘밸리의 회식문화)

실리콘 밸리회사들의 회식은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다.많은 회식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다들, 주어진 시간에 자기 할일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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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로스가토스 (Los Gatos) 찍먹 첫번째 가족나들이 (feat. 슈퍼두퍼, 만레사브레드)

뚜벅이 우리 세 가족은, 이제 실리콘밸리 산호세 근처에서 대중교통 한 번 (버스 한번, 트램 한번, 혹은 기차 한번) 으로 가볼만한 거의 모든것을 가본것같다. 산호세근처, 캠벨, 산타클라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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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프로 혼밥러 [나무의 미국일상]

한살배기 아기를 육아하는 부모에게 혼자만의 시간이란 굉장히 주옥같은 시간이다. 집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가 거의 불가능 하니, 나무는 최대한 회사에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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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일상] 매실이의 걷기성공, 꼬꼬모자, 수영재도전

걷기성공 매실이가 3개월간의 걷기 훈련끝에 16개월차 매실이가 걷기에 성공했다. 성장이 느린 매실이였기에 걷기시작한건 의미가 굉장히 크다. 항상 그러하듯이, 한번걸으니 지금은 폭풍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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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 일상] 초콜릿 맥주와 산타크루즈 (feat. 2년만의 술)

환절기가 지나 점점 싸늘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해변의 시즌이 끝나기전에 한번더 바닷가를 가자고 와이프가 제안을 한다. Of course!! Why not!! 와이프의 제안은 웬만하면 받들어 준다 :).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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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 일상] 팔로알토 (Palo Alto) 어린이 박물관과 동물원 (feat. 실리콘 밸리 최고 부자동네)

요즘 매실이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관련글: 산호세 어린이 박물관].실제로 몸으로 부딪히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구 및 설치공간 들이 굉장히 많아서 신기해하기도 하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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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 일상] 찾았다, 인생과자!!! (feat. Mi Nina)

요며칠전 가족들과 글레이즈드 도넛 맛집 [관련글:  스탠's 도넛] 을 찾아 산타클라라에 방문하였다. 마침 근처 센트럴 파크에서는 Wine and  Art (와인과 예술) 라는 주제로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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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 일상] 위장이 약한 나를 위한 커피 조합 (feat. 하루 두잔 삽.가능)

15년간의 역류성 식도염 경력 [관련글: 역류성 식도염 관리] 이 있지만 17년의 커피 (를 마신) 경력 또한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나를 평생따라다니고, 커피는 내가 평생 포기 못하는 것이다.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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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 일상] 무설탕 카라멜 캔디와 미국산 허니버터칩 (feat. 세이프웨이)

주말에 장을 보러 오랜만에 세이프웨이 (safeway) 에 갔다. 평소에는 애기 음식들 때문에 주로 아마존이 운영하는 홀푸드 (whole food) (유기농 식재료를 많이 파는 곳) 를 다녔으나 오늘은, 근처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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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미국 일상] 인생 첫 아이폰과 옳은 통닭 (feat. 산타나로우, 직원할인, 아이폰16)

휴대폰을 바꿀 때가 되었다. 새로 산지 6개월만에 깨져버린 갤럭시 노트9을 고쳐서 5년동안 사용했고, 이제는 한국핸드폰도 하나더 필요한 참이었어서 기존 핸드폰을 한국폰으로 새폰을 미국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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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상] 미국에서 새 기차를 첫 날에 타 보았다. (feat. 칼트레인 CalTrain)

미국에는 베이지역을 잇는 칼 트레인 (CalTrain) 이라는 기차가 있다.자동차가 없는 우리가족에게는 더 없이 필요한 교통수단이다.산호세, 서니베일, 팔로알토, 마운틴뷰, 샌프란시스코...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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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나무

 

행복에 대한 고찰: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언제행복을 느끼는가? 행복에 대한 정의는 어떻게

“한번 사는인생, 당신은 행복하며 살고싶은가, 행복하지 않으며 살고싶은가?” 이러한 질문에 누구든 행복하며 살고싶어 한다. 신기한건 다음의 질문들에서 온다.“당신은 행복한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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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평생 운전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는가 (feat. 미국에서 10년동안 차없이 살아남기)

“저는 운전을 안해요.”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왜 운전 안하세요?” 라고 공식인 듯 물어본다. 그럴 때마다, 그냥 그들이 듣고싶어하는 말들을 찾아내어 적당히 둘러댔지만, 사실 내게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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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타트업을 통해 알아본 내 곁에 두어야할 사람들.

요즘에는 회사에서 혼밥을 하며 넷플릭스를 보는것이 육아를 하는 아빠로서 유일한 낙이다. 스타트업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몇 년전부터 눈에 들어왔으나 들춰보지는 않았다. 공돌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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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타트업을 통해 본 리더의 자질 (feat. CEO, 창업가)

넷플릭스 스타트업을 보면 이러저러 많은 생각이 들게한다. 드라마 자체는 꽤나 많은 메시지를 한번에 전달하고자 하는듯하고 2020년대 감성으로 너무 많은 회차를 거듭하면서 작품이 산으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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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포스팅 후기: 기록의 힘, 주제 찾는 법, 수익실현

어느덧 100번째 포스팅이다. 24년 2월 초부터 시작을 했으니 이제 8개월 정도 된 것이다.100개의 포스팅을 하며 이러저러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고, 또 그러한 생각들을 공유해 보고 싶어 이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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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누군가의 버킷리스트 (feat. 충만한 인생) - (1)

워킹나무는 충만한 인생을 살다가 죽는게 꿈이다.‘충만함’ 이란 감정은 직감적으로는 알지만 언어로써 정의하기는 굉장히 까다로운 감정인 것 같다.충만함에 대한 워킹나무의 정의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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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옷에 묻은 김치 국물 (혹은 다른 음식 얼룩 자국들), 이렇게 쉽게 제거하세요

최근 엄마집에서 김장김치를 담궈 엄마집으로 저녁을 먹으로 놀러 갔다. 밥을 먹는 중에 아끼는 옷에 김치국물이 튀겼는데, 어머니가 재빨리 이렇게 김치자국을 놀랍도록 깨끗이 없애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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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채류중 한국으로 입국시 동결된 국민건강보험 (의료보험) 푸는 방법

해외에 오랫동안 체류를 하면 (3개월 이상) 자동으로 의료보험이 동결된다. 즉, 의료보험이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않게되어, 한국으로 다시 입국하고 의료혜택을 다시 받고자 하면 동결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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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리페이드 (prepaid) 폰으로 국제 로밍이 가능할까? (티모바일)

연말이 되어, 미국에서 한국과 일본으로 갈 일이 생겨 휴대폰 로밍옵션을 알아보고 있었다. 나무는 미국에서 T-mobile (티모바일)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었고, 와이파이를 주로사용하여 프리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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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가면 좋은 선물 13가지 (feat. 연말 선물, 블랙프라이데이)

이번 연말 매실이를 데리고 한국에 가기로 했다. 3년만에 처음으로 가족들을 만나는것이라, 빈손으로 갈 수는 없어 가족들의 선물 준비를 시작하였다. 많은 고민과 조사 끝에 (캘리포니아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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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심카드 (eSim) 이전하는 방법 (feat. 미국에서)

최근 인생 처음으로 아이폰 (iphone)을 구매했다 [관련글: 아이폰16]. 원래는 갤럭시 (Galaxy) 를 쓰다가 큰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갤럭시 (Galaxy) 혹은 안드로이드 (android) 에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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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에서 포장이사 할 때 모르면 엄청난 손해를 보는 6가지

최근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 집값이 심상치가 않다. 렌트값이 2개방 기준으로 월 3900불 (530만원 정도) 하던것이 다음년도 계약시 4500불 (510만원) 로 오르기에 우리는 이사를 좀더 작고 저렴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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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9가지 관리노하우 (feat. 역류성 식도염은 나을 수 있는 병인가?)

워킹나무는 스무살 초부터 역류성 식도염을 앓아왔다.군대에서 근육맨이 되고자 먹고 바로 운동을 하고를 반복하고, 야식을 먹고 드러눕고를 반복하다보니, 식도 괄약근이 역류의 압력을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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